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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9-06 | 수정 2010-09-06 | 관련기사 건
4일 오후5시께 통영시 사량도 양지리 사포마을 앞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유모(남 .47 창원시)씨가 숨졌다.
통영 해경은 함께 다이빙을 하던 일행들로부터 유씨가 이날 오후 4시께 바다에 들어갔으나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1척과, 122구조대, 사천파출소 직원을 현장으로 신속하게 급파하여 약 1시간에 걸친 야간 수색을 감행해 실종자를 인양했다.
해경 관계자는 “다이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감안해 반드시 조를 이루어 활동해야한다”며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시 국번 없이 12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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