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수도창원 그린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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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창원 그린엑스포 개막!!

경남도민/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9-15  | 수정 2010-09-15 오후 3:55:55  | 관련기사 건

오늘(15일) 오전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과 창원시 환경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가 개최됐다.

 

 

이번 엑스포는 오늘(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전시ㆍ학술ㆍ부대행사 등 3가지 분야로 열리며 창원시 주제관, 그린 정책관, 그린 기업관, 그린 교육체험관, 그린도시건축관, 그린 교통관, NGO관 등 창원의 환경정책과 세계의 그린산업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7개 전시관이 설치 운영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통합창원시가 모범적인 환경수도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것은 환경시민들의 힘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말하며 개막식에 참석한 많은 환경단체 회원들의 환경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박완수 시장은 `이번 엑스포기간에 UN-HABITAT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하며, `창원은 이제 대한민국의 환경수도를 넘어 세계의 환경수도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완수 시장은 `창원시가 환경과 해양문화도시를 구축할 때`라며, `창원은 해양레져스포츠와 각종 해양산업분야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해양생태연구의 중요한 보고가 될 전망`이라고 밝히고 `세계환경수도로 도달할 수 있게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의 환경사랑실천으로 환경수도 창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은 `코스타리카는 생태관광을 활성화해 발전하고 있고, 가까운 일본은 구단위의 환경도시 건설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을 계기로 창원을 세계적인 환경수도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통합창원시의 환경정책 목표와 비젼, 그리고 친환경 건축자재와 생활소품등을 이용한 저탄소 목조주택 등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재양성센터 정보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학과 소개, 녹색실천활동 등을 펼치는 민간단체들도 체험부스를 운영해 엑스포를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환경사진전시회, 폐휴대폰수거캠페인, 환경수도시티투어, 창원시민 자전거물결 잇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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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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