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공무원 31명,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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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공무원 31명, 음주운전 적발

도민/이동현 기자  | 입력 2010-11-25  | 수정 2010-11-25  | 관련기사 건

올 들어서만 경남지역에 소속된 교육공무원 30여명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그 명단이 교육청에 통보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경남도교육청이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본청과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원 31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거나 음주측정 거부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도교육청에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육공무원들은 교사 22명, 행정ㆍ기능직 9명으로 총 3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약식기소 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으며, 교육청은 이들 가운데 기능직 1명에 대해서는 직권면직 처분을 내리는 한편 나머지 30명은 경고 또는 견책 등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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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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