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주요일간지 발행부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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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주요일간지 발행부수 공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0-12-02  | 수정 2010-12-02 오후 5:56:05  | 관련기사 건

 

경남에 본사를 둔 일간신문들의 발행 부수는 얼마나 될까?


신문부수 공사기관인 한국ABC협회는 전국116개 일간신문사 2009년도 발행·발송부수의 인증부수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남지역 일간지들의 부수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창원 본사 경남신문이 4만1516부를 발행해 4만451부를 발송하는 것으로 밝혀져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진주 본사 경남일보는 1만8898부 발행, 1만8620부 발송, 창원 마산회원구 경남도민일보는 1만5197부 발행에 1만5061부 발송, 김해 본사 경남매일은 1만1350부 발행, 1만950부 발송으로 공개됐다.


금년에 창간된 창원일보와 경남도민신문은 빠졌다.


이번 발표는 2009년 7월~12월까지의 6개월간 부수와 월별평균부수를 산출해낸 것인데 한국ABC협회가 1989년 창립된 이래 전국일간지의 발행․발송부수를 동시에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ABC협회는 지난 1996년에 처음 신문부수 공사보고서를 발간했고 2003년 주요일간지가 동시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2004년 이후에는 참여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ABC협회는 지난 2월부터 11월 중순까지 140개 일간지에 대한 정기공사를 실시하여 이중 116개사에 대해 지난24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인근 부산의 현황은 부산일보는 18만9019부 발행, 18만8105부 발송, 국제신문은 9만8611부 발행, 9만7541부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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