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남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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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남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4-22  | 수정 2011-04-22 오후 6:08:4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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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으로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막, 일부 야외종목 경기 취소

- 꾸준한 운동으로 노후생활의 좋은 본보기가 되자!

- 김두관 지사, 어떤 물질적인 것 보다 건강이 최우선!!


제6회 경상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고성군 일원에서 3,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 됐다.

 

 

▲ 대회 개막을 선언하는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

경상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와 게이트볼 등 총 12개 종목에 20개 시·군 3,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역량을 펼쳤다.


오늘(22일) 오전, 개막식에는 경상남도생활체육회 금대호 회장과 김두관 도지사, 이학렬 군수, 박태훈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제6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축하했다.

 

▲ 대회사하는 금대호 경상남도생활체육회장


 

경남도생활체육회 금대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고 누구나 참여해 즐기면서, 상호 존중과 따뜻한 인간애를 다지는 생활체육 행사는 녹색성장의 한 축으로 우리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드높이는데 큰 몫을 담당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대호 회장은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에 운동 효과 뿐 아니라 만남을 통한 소통과 동료의식으로 만족감을 느낌으로서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한다’며 ‘앞으로 꾸준한 운동으로 노후생활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환영사하는 이학렬 고성군수

 

 

이어 이학렬 군수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을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웰빙시대와 스포츠 7330정착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며,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왔고, 지금도 다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두관 도지사는 ‘어떤 물질적인 재산이나 돈도 건강보다 먼저일 수 없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복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두관 도지사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남 도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3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건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한마당 잔치 같은 분위기로 대회를 치렀다.


제6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당항포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우천관계로 인해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가졌으며, 일부 야외종목은 취소되거나 변형된 형태로 치러졌다.

 

▲ 식전행사로 즉석에서 섹소폰을 연주하는 참가선수

 

 

 

 

 

 

 

▲ 각 시,군별 경기순서별로 리허설을 하는 생활체조 종목

 

 

▲ 국학기공 대회를 치르는 고성군 선수들

 

▲ 국학기공 대회를 유심히 지켜보는 이만기 인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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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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