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산악회, 황매산 봄 산행으로 '단결' 1300명 대규모 동참, 이군현 의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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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산악회, 황매산 봄 산행으로 '단결' 1300명 대규모 동참, 이군현 의원 참석

통영 김종수 기자  | 입력 2011-05-17  | 수정 2011-05-17 오후 10:06:03  | 관련기사 건

화합과 친목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견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비전산악회가 시민과 함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봄 산행에 나섰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다 함께!’라는 취지에 따라 신청자를 모집하고 비전산악회 회원과 지역봉사단체 일반시민 등 1,300여 명이 동참한 이번 산행은 15일 당일 코스로 합천 황매산 철쭉 군락지 등반에 이어 산청 한방 박물관을 견학했다.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와 전국 제일의 등산코스로 알려진 모산재,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감싸 안고 있는 고찰인 영암사지가 자리하고 있는 황매산 군립공원에는 매년 5월 초 황매산철쭉제가 열리며 철쭉이 만개했다.

 

▲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철쭉
 

통영에서 20, 고성 10대가 출발한 버스에는 이군현 국회의원과 김영희 여사를 비롯해 유럽 연수 중인 고성군 의원을 제외한 통영시 의원들도 같이했다. 

 

이날 산청 약초박물관 앞 기념촬영에 앞서 이군현 국회의원은 오늘은 딱딱한 정치 이야기를 하러 온 것이 아니다. 지역민과 짧은 몇 시간이라도 몸을 비비고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가지겠다는 약속을 지켜 흐뭇한 하루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 약초 박물관에 도착한 버스

 

앞으로 더욱 시간을 쪼개 지역민들과 밀접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 것이다. 아울러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고 화합으로 봉사단결해 통영·고성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산청·함양·거창군 소속 신성범 국회의원이 통영과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황매산 철쭉제를 맞아 방문을 제의해 이루어졌다.

 

▲ 태왕신기 촬영장이 내려다 보인다.

 

▲ 철쭉 군락지로 오르는 등반팀

 

▲ 정상은 다녀 와야지...

 

 

▲ 등반 참가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이군현 국회의원

 

▲ 김영희 여사도 참여했다

 

▲ 다 함께 기념촬영

 

▲ 기념촬영에 앞서 간단한 인사말을 하고있는 이군현 의원

 

▲ 고성 비전산악회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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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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