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혐의 이철우 함양군수 구속 전현직 수장 구속... 초상집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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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혐의 이철우 함양군수 구속 전현직 수장 구속... 초상집 분위기

함양 이종탁 기자  | 입력 2011-05-27  | 수정 2011-05-27  | 관련기사 건

광주지방검찰청은 리조트 사업 시행업자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철우 경남 함양군수를 구속했다.

 

26일 저녁 광주지법 영장전담 곽민섭 판사가 옥매리조트 시행업자인 박모(구속기소)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

 

이 군수는 그동안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광주지검 특수부에서 조사를 받아 왔고, 광주지검은 2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군수는 혐의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로부터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천사령 전 함양군수도 지난 23일 구속한 바 있어 함양군은 전ㆍ현 군수가 3일 간격으로 구속되는 수난을 겪으며 초상집 분위기다.

 

옥매리조트 조성사업은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산 124일대 305만4천360㎡에 민자 3천억원을 투자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워터파크, 전원주택단지를 포함한 관광휴양시설을 2014년까지 완공하는 개발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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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이종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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