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행운상징 붉은 미꾸라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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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서 행운상징 붉은 미꾸라지 발견

함양 이종탁 기자  | 입력 2011-08-08  | 수정 2011-08-08  | 관련기사 건

▲ 행운의 상징 황금미꾸라지, 모두 복받으세요!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서 온몸이 황금색에 붉은색의 눈을 가진 행운의 상징 황금미꾸라지가 발견됐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봉전리에 거주하는 신서성(47)씨가 지난 7월 29일 자신의 논을 서성이다가 온몸이 황금색을 띤 황금미꾸라지 1마리를 잡았다.

 

신씨는 “이른 아침 논에 물을 보러 갔다가 논에서 황금색의 기다란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고, 가까이 가서 잡아보니 미꾸라지였다”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황금 미꾸라지는 황쏘가리나 백사처럼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노 현상으로 나타난 특이한 경우라고 말했다.


서하면사무소 관계자는 “약 15cm크기의 황금미꾸라지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서하면사무소에서 기르다가 자신이 잘 기르겠다며 가져가 현재 신씨의 어항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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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이종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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