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보병사단, 강풍 피해 입은 비닐하우스 복구 대민지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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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보병사단, 강풍 피해 입은 비닐하우스 복구 대민지원 펼쳐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4-04 오후 6:19:01  | 수정 2012-04-04 오후 6:19:01  | 관련기사 6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軍이 있습니다

 

해안경계작전과 교육훈련에 여념이 없는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지난 3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비닐하우스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사단은 3일 오후 고추비닐하우스 3개 동이 파손된 고성 상리면 농가와 고추비닐하우스 1개 동이 붕괴된 밀양시 상남면에 각각 병력을 지원하는 한편, 4일에는 의령군 낙서면, 함안군 군북면, 고성군 하일면 비닐하우스 철거와 복구 작업에 병력 80여 명을 지원했다.

 

5일에는 고성․의령․함안․하동 등 4개 지역 비닐하우스 복구에 병력 140여명을 투입해 대민지원에 나서며 의령군 낙서면 대민지원은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4일 대민지원에 참여한 39보병사단 함안대대 이지원 상병(22세)은 “하우스 철거 작업에 힘이 들었지만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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