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초과 카페리 선장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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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초과 카페리 선장 불구속 입건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5-09  | 수정 2007-05-09 오전 9:22:53  | 관련기사 건

통영해양경찰서는 최대 승선인원이 189명인데도 정원을 초과해 204명을 태우고 욕지도에서 통영 삼덕항까지 항해한 카페리선의 선장 南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달 8일에도 최대승선인원이 143명임에도 불구하고 선원 및 승객 총 513명을 승선시켜 사량도에서  고성군 하일면 소재 용암포 도선장까지 선박을 운항하여 정원보다 370명을 초과 승선시킨 통영선적 카페리선 다리호의 선장 고모(55)씨를 구속했었다.

 

통영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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