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과 수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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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과 수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5-11  | 수정 2007-05-11 오전 10:27:00  | 관련기사 건

-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및 100여명 참석 MOU 체결

- 서구 선진 해양수산 과학기술 접목 해양수산 기술 선진화 길 열려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고, 우리나라 해양수산교육의 효시인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정우건)이 5월 10일  12시 부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ㆍ노르웨이 비즈니스 협력세미나에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이 양국의 해양수산정보, 과학기술개발 등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협력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노르웨이 상공부장관과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노르웨이 Vidar Ulriksen 수산차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정우건 학장,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SINTEF) 이사장, 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허민수 소장 등 양 기관 MOU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수산 기술관련 연구의 공동 추진과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활동은 물론 교육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고, 특히 일본 해양수산 기술에 의존하던 우리나라 수산업에 서구 선진 해양수산 기술에 접목시켜 국내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선진화 기반조성을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노르웨이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은 첨단연구시설과 고급 연구 인력을 보유한 노르웨이 최고의 연구센터로서 1950년에 설립되었으며, 7개의 산하연구소와 중앙행정기관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스칸디나비아 최대 독립연구기관으로 우리의 연구 개발활동을 통해 2,000여개의 노르웨이와 해외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 자연과학, 의학 및 사회과학분야의 연구개발에 기초해 신지식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MOU 체결 후 올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ㆍ수산교육 9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차세대 수산 핵심동력인 학생들이 선진 수산과학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5월 11일) 11시 노르웨이 수산차관을 초청해 “노르웨이 수산현황”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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