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보병사단, 경남지역 올해 첫 입영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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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보병사단, 경남지역 올해 첫 입영 행사 열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1-21 오후 04:16:21  | 수정 2014-01-21 오후 04:16:21  | 관련기사 0건

충성! 새해 첫 입영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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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은 21일 오후,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경남지역의 올해 첫 입영행사를 가졌다.

 

매년 20여 개 기수 6천여 명의 장정을 최정예전투요원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는데 그 첫 관문인 입영행사가 이날 오후 2시 사단 종합연병장에서 치러진 것이다.

 

이 날 입영한 현역 장정들은 총 200여 명으로, 현역 복무 대상자 150명과 상근예비역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27일까지 5주간의 강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크기변환_나호윤(21세_창원_대원동)

 

 

크기변환_박진성(22세_양산시_주진동)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500여 명의 장정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육군의 최정예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호국요람에 들어선 장정들의 앞날을 축하해주었다.

 

한편 신병교육대대는 올해부터 훈련 과목인 각개전투, 화생방 훈련, 구급법, 정신교육, 개인화기, 제식훈련 등의 주요과목에 대해 팀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송의섭 신병교육대대장은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사고를 가진 진짜 사나이로 성장시키도록 혼신을 다하겠으니 믿고 맡겨 달라며 입소식에 환송 나온 가족, 친지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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