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해양과학대학 22일간의 중국, 일본으로 원양승선실습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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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해양과학대학 22일간의 중국, 일본으로 원양승선실습 “출항”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6-27  | 수정 2007-06-28 오전 7:25:04  | 관련기사 건

직무능력 향상과 해외견문 안목 넓히는 계기 마련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정우건)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및 기계항공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 3학년생 48명이 실습선 새바다호(총톤수 1,000톤)를 타고 원양승선실습에 나섰다.

 

 

▲  해양과학대학 정우건 학장 원양승선실습 출항식 축사 모습

오늘(27일) 오전 11시 통영시 인평동 해양과학대학 실습선 전용부두에서 정우건 해양과학대학 학장 및 교직원, 승선 실습 학생, 지도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학년도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갖고 원양승선실습을 떠나는 새바다호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했다.


이번 원양승선실습에는 학생 48명과 지도교수 3명, 승무원 23명 등 모두 74명이 참가했다.


이 날 출항식을 갖고 12시에 출항한 새바다호는 오는 30일 중국 텐진항, 7월 5일 중국 청도항, 7월 12일 일본 오사카항 등을 경유하여 7월 18일 해양과학대학 전용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다.


해양과학대학 정우건 학장은 “그동안 강의실 및 실험실에서 익힌 전공분야의 이론지식을 이번 원양승선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차 유능한 해기사로서 필요한 자질과 해기교육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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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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