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구 꾸준히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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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구 꾸준히 증가 추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0-14  | 수정 2006-10-14  | 관련기사 건

경상남도는 2006년 9월말 현재의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발표했다. 전월보다 520명 증가 , 금년 들어 6,122명 증가한 것으로, 경남도 발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경남의 인구(외국인 제외)는 316만 6,553명으로 전월에 비해 520명이 증가하였으며, 금년 들어 1월부터 9월말까지 총 6,122명이 늘어나,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성별로는 남자 158만 9,514명(50,2%), 여자 157만 7039명(49.8%)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만 2,475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한 달 동안 시·군별 인구 증감현황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진해(874명), 김해(500명), 거제(440명), 사천(329명) 양산(252명), 함안, 통영, 거창 등 8개시·군이며 인구가 감소한 지역은 창원(△573명), 진주(△417명), 마산(△247명),밀양 등 4개시를 비롯하여 함안과 거창을 제외한 나머지 8개 군의 인구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합천(△223명), 의령(△146명),하동(△132명)군의 감소폭이 컸다.


9월 한 달 동안의 인구 동태현황을 보면 2,712명의 유아가 새로 태어나고, 1,689명이 사망하여 1,023명이 자연 증가하였으며 시·도간 인구이동은 타 시·도로부터 1만 466명이 경남도로 들어온 반면, 다른 시·도로 빠져나간 인구는 1만 635명으로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보다 169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말 현재 외국인 등록 인구는 3만 3,819명으로 2005년 말 2만 6,679명보다 7,140명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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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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