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23(월요일)
-
홈 > 뉴스 >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27 | 수정 2007-07-27 | 관련기사 건
통영경찰서는 폐기물 업체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정 모(62) 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환경부장관의 직인을 위조한 신분증을 갖고 다니며 폐기물 업체를 협박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 씨는 모 환경단체 통영 거제지회장의 명함을 사용하며 환경부장관의 직인을 위조해 특별환경감시원증을 만들어 지난해 4월 고성군 하이면 이 모(46) 씨의 고물상을 방문 협박하여 15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가 주로 사용한 수법은 환경관련 업체들을 찾아다니며 위법 사항을 촬영한 후 무마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이같은 수법으로 폐기물업체들을 상대로 모두 7차례에 걸쳐 360여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하고 여죄에 대해서도 추궁 중이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