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기 작업 해녀 귀항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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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기 작업 해녀 귀항 중 사망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16  | 수정 2006-10-16  | 관련기사 건

오늘(15일) 오후 3시경 잠수기 작업 중이던 해녀가 작업을 마치고 귀항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통영선적 3.5t급 남양호에 승선하여 국도해상에서 조업을 마친 이모씨(봉평동 40)가 통영항으로 귀항 하던중 노지도 해상에서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어 서호동 잠수기조합에서 대기중이던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통영해경은 사망원인을 감압병으로 추정하고 계속조사중이다.


감압병이란 잠수부병 또는 잠함병이라고도 한다. 발생원인은 기압의 급격한 감소로 체내조직 속에 녹아 있던 공기 중의 질소가 유리하여 기포화하고 조직 ·혈관 ·중추신경 ·체강 ·뼈 ·관절 내에 기포가 발생하며 다이버나 해녀들이 물속에서 작업후 급격히 수면으로 상승하면 걸리게 되며 심하면 사망한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통영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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