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직 공무원 178 : 1 ‘하늘에 별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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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직 공무원 178 : 1 ‘하늘에 별 따기’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9-04  | 수정 2007-09-04 오전 7:44:22  | 관련기사 건

경상남도가 시행하는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3명 선발예정인원인 보건직에 533명이 출원하여 178 :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하늘에 별 따기’라는 말이 실감나게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월25일부터 6월2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5,262명이 출원하여 평균 59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보건직이 가장높았고 가장 낮은 직렬은 일반 기계직으로 13명 선발예정인원에 213명이 출원하여 17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그동안 결원과 연말까지 퇴직자 등을 감안하여 89명으로 직류별로는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13명, 일반환경, 보건, 일반기계, 농업기계, 통신기술 등 9급 61명이다.


이번 시험은 8일 창원시 소재 5개 중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하며  시험응시자는 시험당일 해당학교에 9시 20분까지 입실완료 하여야만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8일자로 발표하고, 경상남도 또는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10월말경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되고 합격자발표는 11월 9일에 공고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간호직, 일반 환경직 등에 도전하는 응시생들은 전문 자격을 갖춘 취업 삼수생 등이 많아 하늘에 별 따기보다 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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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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