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미술관 협력망 구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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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술관 협력망 구축 간담회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23  | 수정 2006-10-23  | 관련기사 건

23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37개 박물관 및 8개 미술관장과 학예사가 한자리에 모여서 박물관 협력망의 지역대표관을 선정, 지역 협의회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정보 교환과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간담회 모습

문화관광국 유혜숙 국장은 “이러한 자리가 처음 마련된 만큼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해 좋은 길이라 생각한다”며 “같은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협력망을 구축하면 한단계 발전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며 협의체 구성과 활동에 도 에서도 전 행정력을 쏟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유혜숙 문화관광국장

 

오늘 간담회에서는 경남 도민들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운영 우수사례소개 등 정보교환과 더불어 협의회 대표관 선정과 함께 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협의회 대표관으로 선정된 국립진주박물관 권상열 관장

 

협의회 대표관으로는 국립진주박물관 권상열 관장이 선정되었으며, 협의회 구성원 대표로는 국립진주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 밀양미리벌민속박물관, 창원대학교박물관, 경남도립미술관, 통영옻칠미술관 관장들이 선정되었다.


본 회의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우수사례 등은 각각의 박물관·미술관 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기여 할 것이고, 도의 운영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 간담회 모습

 

도내에는 지역특성을 잘 살린 특성화되고 다양한 박물관이 37개소가 있으며, 민속박물관, 성보박물관, 고분박물관, 탈박물관, 공룡박물관, 우주항공박물관, 어촌민속박물관, 산림박물관 및 외도조경식물원 등 참으로 다양하다. 이들 다양한 박물관은 지역문화의 거점으로서 도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및 문화 향수의 기회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미술관은 현재 한국현대미술의 거장인 전혁림화가의 작품전을 하고 있는 도립미술관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미술가 문신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문신미술관, 전통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통한 한국적 미를 잘 보여주고 있는 옻칠미술관 등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발한 활동들을 하고 있어 좋은 사례를 다른 미술관에도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창원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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