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reen' 천적이 만들어준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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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reen' 천적이 만들어준 농산물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26  | 수정 2007-12-26 오후 1:57:29  | 관련기사 건

경남도 친환경농산물 고유브랜드 상표 개발

 

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는 합성농약에 의한 해충방제를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 방법으로 전환해 생산한 친환경고품질 안전농산물의 고유브랜드 상표를 개발해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한 상표는 소비자의 설문 과정을 거쳐 선정된 I`m Green “천적이 만들어준 경남농산물”로 심벌마크는 자연의 새싹을 형상화 하면서 그 속에 천적을 대표하는 무당벌레를 삽입해 천적을 활용 재배한 농산물임을 강조했다.


등록한 상표 사용은 도내에서 재배한 농작물로 천적을 활용해 생산·출하 하는 농산물에 대해 친환경농업육성법에 의한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 생산자단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 사용 할 수 있으며, 해당 주소지 시·군에 신청하면 심사과정을 거쳐 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매년 증가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천적활용 농가의 농산물포장재지원 및 지도를 강화해 친환경안전농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2007년도 천적해충방제사업으로 195㏊에 사업비 12억6천1백만원을 투입했으며, 2008년도에는 364㏊에 사업비 24억4천7백만원과 천적을 활용해 생산한 농산물의 포장재 5만매,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천적 활용 농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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