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산 국화 일본에 10만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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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산 국화 일본에 10만본 수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1-07  | 수정 2008-01-07 오후 10:24:38  | 관련기사 건

통영시는 도산면 관덕리 덕치마을 김 계석(47세)씨가 키운 국화꽃을  1월 8일부터 1월말까지 일본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물량은 10만본으로 지난해 9월  2,000㎡의 비닐하우스에 「신마」품종 모종을 심어 양액재배로 정성들여 키워 왔다.


이 새로운 품종은 꽃송이가 크고, 줄기는 곧고 굵어 일본 바이어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증 받았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파프리카, 딸기, 장미에 이어 국화를 새로운 수출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양액재배시설 2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외국 품종을 재배 하므로서 농업인이 부담하는 로열티를 절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출용 국화모종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전문가를 초청,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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