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벼 보급종 추가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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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벼 보급종 추가신청 접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1-10  | 수정 2008-01-10  | 관련기사 건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종구)은 정부 보급종 화영벼 20톤의 잔량이 발생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어, 아직 벼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은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하고 1월 하순부터 3월 말까지 공급 받을 것을 알렸다.


이번에 신청 받고 있는 물량은 市道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하고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그 지역에 재배가 가능한 품종인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他지역분을 포함한 신청가능 품종은 동진1호, 새추청, 삼광벼, 화영벼, 일품벼, 수라벼, 오대벼, 일미벼, 청호벼 등 9품종이다.


정부보급종의 경우 엄격한 품질관리와 보증기관의 검사를 거쳐 공급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고 발아율도 높아 일반 자가 채종 종자에 비해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품종별 지역별 공급 가능 시기나 품종의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농업기술센터나 국립종자원 경남지원(055-355-2578)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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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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