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 통영시의회 명예가 추락하다 김용우 의장 접대성 연수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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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 통영시의회 명예가 추락하다 김용우 의장 접대성 연수 ‘공식 사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2  | 수정 2006-11-02  | 관련기사 건

 


혈세가 보조된 대만의 4박5일 ‘해외선진지 견학’과, 통영시의원13명과 사무처직원 13명이 다녀온 ‘국회 및 우수사업장 견학’이 관광성외유와 접대성연수로 의혹 받으면서 지역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공격을 받아왔으나 공식입장 표명 없이 버티기로 일관하던 통영시 의회가 공식 사과했다.

 

통영시 의회가 탄생한 후 의정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통영시 의회의 명예가 추락하는 현장이기도 하였다.


2일 오전 열린 제98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면서 김용우 의장은 고심한 듯 조심스럽게 "국내외 연수에 대해 지역언론과 시민단체의 따가운 질책과 충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아무리 성과 있는 연수라도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면 성공적인 연수라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활동에만 전념하다보니 연수내용을 주의깊게 챙기지 못한 것은 의장의 책임이다”며 “시민들의 비난은 겸허히 수용하고 이번 일을 성찰의 계기로 삼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통영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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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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