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18(월요일)
-
홈 > 뉴스 >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2 | 수정 2006-11-02 | 관련기사 건
혈세가 보조된 대만의 4박5일 ‘해외선진지 견학’과, 통영시의원13명과 사무처직원 13명이 다녀온 ‘국회 및 우수사업장 견학’이 관광성외유와 접대성연수로 의혹 받으면서 지역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공격을 받아왔으나 공식입장 표명 없이 버티기로 일관하던 통영시 의회가 공식 사과했다.
통영시 의회가 탄생한 후 의정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통영시 의회의 명예가 추락하는 현장이기도 하였다. 2일 오전 열린 제98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면서 김용우 의장은 고심한 듯 조심스럽게 "국내외 연수에 대해 지역언론과 시민단체의 따가운 질책과 충언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아무리 성과 있는 연수라도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면 성공적인 연수라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활동에만 전념하다보니 연수내용을 주의깊게 챙기지 못한 것은 의장의 책임이다”며 “시민들의 비난은 겸허히 수용하고 이번 일을 성찰의 계기로 삼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통영인터넷뉴스제공
<온라인미디어 세상- 고성인터넷뉴스가 함께합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뉴스전체목록
최근뉴스
명칭 : 인터넷신문 | 제호 : 고성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 00033 | 등록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연월일 : 2006년 9월 14일 | 발행인 : 한창식 | 편집인 : 한창식
발행소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8 동외빌딩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창식 | 사업자 번호 : 612-03-63094
Tel : 070-7092-0174 | Phone : 010-6686-7693 | E-mail : gsinews@empas.com
| 통신판매신고 : 제2008 경남고성 0001호
Copyright ©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