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진해파출소, 공부방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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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진해파출소, 공부방 봉사활동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1-15  | 수정 2008-01-15 오후 3:04:36  | 관련기사 건

- 어민자녀 공부방 운영으로 칭찬이 자자 


통영해양경찰서 진해파출소(소장 김용곤)에서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민자녀를 상대로 야간에 파출소 2층에서 공부방을 운영해, 어민들로부터 칭찬의 목소리가 높다.

 


공부방 운영은 하루 일과를 끝낸 전투경찰순경 김원경 수경등 2명이 관내 어민자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 4명을 상대로 수학과 영어 기초 및 수업진도에 맞춰 학습을 시키고 있으며, 남천초등학교 3학년인 박00양 등 4명이 현재 수업중이며 보통 저녁 7시가 되면 파출소로 하나둘 모여들어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박양의 할머니는 “생활하기도 벅차서 아이들 공부에 관심을 가질수가 없었는데 파출소에서 아이들 공부까지 시켜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진해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방을 운영함으로써 어민자녀들의 교육에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공부방 운영외에도 각종 어민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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