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 김윤근회장 연임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 활성화에 최선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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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 김윤근회장 연임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 활성화에 최선 천명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1-28  | 수정 2008-01-28 오전 9:16:06  | 관련기사 건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는 25일 오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윤근(49) 현 회장을 제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김윤근 회장
김 회장은 회장 연임 소견 발표를 통해 “다시 한 번 입후보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뒤로 물러서기보다 한발 앞으로 다가서는 용기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은 생활체육협의회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지금의 위치는 어느 지역 어떠한 곳에 가더라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6대 회장으로 디시 봉사할 기회를 얻었으니 동호인과 함께하는 회장상을 정립하기 위해 내적으로는 협의회 사업은 물론이고 종목별행사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화합하고 단합된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행사에 내실을 기해 시민과 동호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일체의 행사는 기록을 보존해 후임자에게 지침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강력한 지도력과 리더십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정부의 정책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 할 것이며 특히 산하단체의 조직정비를 통한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임된 김윤근 회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전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중앙대의원을 지냈으며 통영시배구협회와 야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제5대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에 당선돼 4년간 생활체육동호인과 함께해 왔다.


평소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았던 김 회장은 일찍이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해 활동해 오다 제 32대 라이온스회장으로 취임해 이웃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7대 경상남도의회에 진출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농수산위원장을 지내고 현재는 건설소방위원장직을 맡아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28개 가맹단체를 이끌어온 통영생체회장시절 `한산대첩기 전국 배구대회`를 유치하여 121개팀 2,500명이 출전한 사상최대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또 매년 열리고 있는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입장상은 물론이고 괄목할 성적을 거둠으로서 대외적 위상 제고에 한 몫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생활체육 활동 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 중심으로 중점 지원하기 위해 체육학과 대학생,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소지자, 현장지도자, 우수선수출신, 체육교사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연중 운영하여 건강한 사회풍토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2007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의 건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올해 통영생체는 광장상설운영 등 4개 분야의 체육진흥기금사업과 16개 교실 2만명이 참가하게 되는 상,하반기 무료생활체육교실 등 7개 분야 체육진흥사업, 그리고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생체동호인들의 큰잔치인 제7회 통영시 생활체육대회 등 10개 분야의 시보조사업과 자체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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