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여고생 아파트 난간에서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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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고생 아파트 난간에서 투신 사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4  | 수정 2006-11-04  | 관련기사 건

오늘(4일) 오전 6시 25분께 통영시 미수동 모 아파트 앞 마당에서 이 아파트 3층에 사는 모여고 2학년 김모(17세)양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버지 김씨(45세)는 "아침에 딸이 보이지 않아 찿아 보니 아파트 복도 14층 난간에 집에서 가져간 책상이 놓여있고 딸은 아파트 마당에 쓰러져 있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양이 평소 내성적인 성격에다 그동안 진학문제로 고민했던 점과 전날 “수행평가를 실시하는데 글이 잘 안된다"고 부모에게 토로했던 정황에 비추어 자살로 추정하고 자세한 자살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통영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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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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