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濟 모텔서 아기 낳고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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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濟 모텔서 아기 낳고 사라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2-26  | 수정 2008-02-26 오전 9:34:04  | 관련기사 건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혼자 거제시내 모 모텔에서 아이를 낳은 후 버리고 사라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거제 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25분께 거제시 신현읍 소재 한 모텔에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모텔에 혼자 투숙한 뒤 6시간 가량 머물다 사라진 후 방안에서 갓 태어난 남자아이가 발견됐다.


이 아이는 모텔 종업원 김모씨(52.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아이의 생모로 보이는 20대 여성이 오전에 모텔에 혼자 투숙한 뒤 떠났고 이후 객실 점검 차 들른 방안에서 출산 흔적과 함께 갓 태어난 남자아이가 이불에 쌓여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모텔입구 CCTV에 녹화된 인상착의와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 여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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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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