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제주간 뱃길 2년만에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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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 제주간 뱃길 2년만에 다시 열린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1-08  | 수정 2006-11-08  | 관련기사 건

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에 따르면 통영-성산포간 항로에 서귀포시 소재 (주)아름다운 섬나라(대표이사 최형동)에서 제출한 해상여객운송사업면허 신청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7일자로 조건부 면허를 인가하였다고 밝혔다.


새로 취항할 카훼리 여객선은 정원 320명의 총톤수 2천10t급 선박이며 운항속력 21노트로 1일 1왕복(운항시간 6시간)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이 항로는 대아고속㈜의 만다린호가 지난 2002년 11월29일부터 2004년  6월22일까지 운항하다 폐쇄된 항로이며, 제주도 동부지역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로재개를 희망해 왔다.


제주해양관리단 관계자는 "카훼리 여객선 취항으로 국내 유수의 관광지인 제주동부지역 성산포항과 수도권으로부터 고속도로가 이어진 통영항을 잇는 해상교통수단을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통영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의 해상교통편의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08:00(통영출발)→14:00(성산항 입항)→17:00(성산항 출발)→23:00(통영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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