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거제 농지관리위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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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성거제 농지관리위원 교육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2-26  | 수정 2008-02-26  | 관련기사 건

통영 고성 거제 지역에서 새로 임명된 농지관리위원 158명에 대한 2008년 교육이 오늘 오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민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의 교육은 『농지정책 방향』에 대해 경남도청 농업정책과 농지업무 담당 강동수 사무관이 나와 강의를 맡았다.

 

▲ 교육하는 강동수 담당관

강동수 농지업무 담당관은 이날 교육에서 새 정부가 들어서 다소 그 규제완화가 예상된다고 밝힌 뒤, 지난해부터 바뀐 농지제도 전반과 연내 바뀌게 되는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참석한 농지위원들에게 ‘농지이용 실태 조사 때 객관적 자세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새 정부 각료 후보 몇몇의 농지전용 실태 등과 관련해 어리석은 공무원들이 사후관리를 잘못한 결과라 말하면서 철저한 객관성 유지와 사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지관리위원 제도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수반되는 농지문제를 행정기관에서만 처리하기보다 이해 당사자인 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지관리위원을 활용해 현장성 있게, 공개적으로, 자율적으로 조정 관리 한다는 취지에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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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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