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의 건각들 통영에 집결2008 통영 월드컵대회 4월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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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의 건각들 통영에 집결2008 통영 월드컵대회 4월26일 개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4-07  | 수정 2008-04-07 오전 10:02:08  | 관련기사 건

2003년과 2004년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통영시에서 2008 통영 BG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가 개최된다


통영시와 BG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본부에 따르면 다가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통영시 도남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 35개국에서 ITU 세계랭킹 상위 랭킹 75명의 남자부와 여자부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상위의 선수들만 참가가 허용되는 트라이애슬론 최고 권위의 대회로 금년 8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이 기량을 중간 점검할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코스는 올림픽코스로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로서 구성되며 통영시 도남 관광지 일원 해변과 도로에서 진행되며, 본 대회는 국내의 MBC와 ESPN, START TV, BBC World Wide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할 예정으로 있다.


주요 참가 선수들을 살펴보면 남자부에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우승자인 캐나다의 “사이몬 위필드”(Simon Whitfield) 선수, 2007년도 함부르크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독일의 “다니엘 웅아” (Daniel Unger) 선수, 2006년도 로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영국의 “팀 던” (Tim Don) 선수, 2004년 그리스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인 “비벤 도처티”(Bevan Docherty) 선수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코치를 맞고 있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인 체코의 얀 레훌라 코치가 신진섭(30세, 남, 대전시청), 문시은(24세, 남, 서울시체육회) 선수 등 남녀 8명의 대표선수들과 동반 출전하여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출전한다.


또한 4월 27일 개최되는 동호인부 경기에는 탤런트 송일국(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부회장)씨가 출전하며, 지난해 올림픽 코스 기준 기록 내 완주에 첫 도전하였으나 실패한 의족장애 철인 “이준하”씨가 3시간 30분 기준 기록 이내 완주에 재도전하게 된다.  <통영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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