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140억 허위 영수증 발행 적발

> 뉴스 >

거제, 140억 허위 영수증 발행 적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4-25  | 수정 2008-04-25 오전 11:20:41  | 관련기사 건

창원지검 특수부는 24일 거액의 기부금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  부당이득을 챙긴 거제의 모 사찰 운영자 A씨(42)를 적발해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거제 모처에서 사찰을 운영하는 자로 사찰 신도를상대로 140억원대의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21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05년 12월  B씨로부터 10만원을 받고  550만원의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는 등 2년동안 모두 3천887명에게 147억5천만원 상당의 허위 영수증을 발행했다는 것,


A씨로부터 가짜 영수증을 발급 받아 연말정산 시 기부금공제를 받은 사람들 대부분이 조선소 근로자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이들 중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을 포탈한 일부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