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전국자원봉사지도자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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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전국자원봉사지도자 워크샵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6-13  | 수정 2008-06-13 오후 12:06:44  | 관련기사 건

12일 2008 전국자원봉사지도자 워크샵이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콘도에서 400여명의 각 지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김태호 경남지사, 이군현 국회의원, 진의장 통영시장,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지도자들을 격려했다.

 

▲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개회사에서“예향의 도시, 한국의 나폴리라 칭해지는 천혜의 해양관광도시인 통영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이번 워크샾은 전국의 자원봉사센터를 네트워크 허브로 활용해 자원봉사운동이 더욱 확산되고 국민운동으로 변화, 발전되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고 격려해 자원봉사의 진흥,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호 경남지사

 

김태호 경남지사는 환영사에서“자원봉사를 빼놓고는 지역사회 발전도 선진국가도 기대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가‘자원봉사국가-행복한 사회’라는 자원봉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새정부 자원봉사리더의 역할과 자세’라는 특강에서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자원봉사가 메워 줘 선진국가로 발돋움하는데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원 장관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분야에서 이제는 전문적인 분야로 확대되야 한다고 말하면서 창의적 생각과 주도적 열정으로 다른 단체와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광범위한 영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서울대 최종태 명예교수는 산업사회의 지각변동과 조직,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윤구 전 대한적십자 총재는 21세기 자원봉사가치와 철학이라는 주제 강의를 했다.


한편, 이번 워크샾에서 자원봉사센터활성화 전략에 대해 분과별 토의를 거쳐 종합토론을 통해 발전적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 진의장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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