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2010년까지 신설 확정서갑재 통영소방서장 취임식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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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2010년까지 신설 확정서갑재 통영소방서장 취임식서 밝혀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7-09  | 수정 2008-07-09 오전 7:38:46  | 관련기사 건

8일 오전 10시 통영소방서 강당에서는 제20대 서갑재 통영소방서장 취임식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했다.

 

▲ 취임사를 하고있는 서갑재 서장

서갑재 서장은 취임사에서“제2의 고향 통영에서 활기차고 의욕적인 동료소방관들과 다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소방서장으로 첫 부임해 온 이곳에서 동료소방관과 저와 최고의 소방서,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서 몇 가지 약속과 당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째, 어려운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열린 마음과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둘째,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보여주는 희생정신이야말로 가까운 미래 여러분을 시민의 영웅으로 만들어 줄 조직의 비전임을 명심해 주기를 바란다.


세번째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전 재난대비 훈련을 철저히 할 수 있게끔 스스로의 역량강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가 첩경임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임한 서갑재 서장(52세)은 경남 진동 출신으로, 지난 85년 제4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관돼 밀양소방서 소방과장,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및 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을 거쳐 통영소방서장에 취임하게 됐다.


밀양, 거창, 김해, 통영 등 근무지에서는 탁월한 리더십과 철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한편, 현재 통영소방서 관할 지역이 고성군까지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2010년까지 고성소방서를 분리한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고성군에서 부지만 마련해 주면 지금이라도 건물을 지어 고성소방서를 신설할 수 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신설돼 질 높은 소방서비스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통영 김청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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