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통계로 본 경남여성의 삶」

> 뉴스 >

「2008 통계로 본 경남여성의 삶」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7-25  | 수정 2008-07-25 오후 8:54:16  | 관련기사 건

제 13회 여성주간을 맞아 제1회 「2008 통계로 본 경남여성의 삶」 작성


최근 우리사회는 여성의 역할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성 관련정책도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지방통계청에서는 여성 주간(7. 1.~7. 7.)을 맞아 여성 관련정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통계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경남 여성 관련 통계자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2008 통계로 본 경남 여성의 삶」을 마련했다.


본 자료는 여성으로 태어나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하다가 노년을 맞기까지의 여성의 삶의 변화모습을 제시함으로써 현재 여성의 위치와 역할 등을 통계로 조명한 것으로 통계청과 경남도청에서 작성된 각종 통계 중에서 여성관련 통계만을 발췌해 구성 편집했으며, 완전한 자료는 경남지방통계청 홈페이지(www.gyeongnam.nso.go.kr)에서 볼 수 있다.


요약


1. 여성인구와 가구

2008년 경남 여성인구는 155만명, 남성인구는 158만2천명이며, 총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9.5%이다.


                                                                    < 남녀별 인구비중 >


2. 여성출생과 사망

여성이 일생동안 출산하는 평균 자녀는 1997년 1.62명에서 2006년 1.25명으로 감소했고, 경남의 여성 사망자(천 명당)는 2000년 5.8명에서 2006년 5.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3. 여성의 건강

지난 1년 동안 술을 한 잔 이상 마신 여성 음주인구 비율은 20세 이상 인구의 61.2%로 2003년 48.4%보다 12.8%p 증가했다.


4. 여성의 혼인과 이혼

2007년 경남인구 1천 명당 여성 혼인은 6.8명으로 2003년 5.6명 이후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혼은 2003년 3.3명 이후 2007년 2.4명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혼인 및 이혼 추이>


- 2007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7.8세로 7년 만에 1.8세로 늘어났다.(2000년 26.0세→2007년 27.8세)

- 2007년 여성의 평균 이혼연령은 38.7세로 90년 이후 차츰 증가

  (1990년 32.2세→2000년 36.3세→2004년 37.8세→2007년 38.7세)


                                                                    <이혼사유별 이혼>

 

5. 여성의 가사생활과 소득 및 소비

2006년 경남여성 10명 중 3명(30.0%)이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라고  응답해 만족감은 3년 전에(2003년 2명(20.5%))에 비해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여성과 사회생활

2007년 경남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1%, 실업률은 1.5%로 나타나   3년 전(2004년)에 비해 참가율은 50.7%로 비슷하나 실업률은 0.7%p 낮아졌다.


7. 사회 참여활동

지난 1년(2006년) 동안 사회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낸 15세 이상 여성은 7.3%로 후원 경로는「언로경로」,「사회복지단체」,「종교단체」순이다.


8. 여성의 여가 및 문화 활동

2007년 15세 이상 경남여성들의 주말․휴일 여가활용 방법으로 TV시청→가사일→휴식 순으로 나타났고 향후 하고 싶은 여가방법으로는 여행이 제일   많았다.


9. 여성의 복지활동 및 의식

지난 1년(2007년) 동안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은 8.6%로   2005년 9.9%보다 1.3%p 낮아졌다.

10. 주거 및 교통

2007년 17세 이상 경남여성은 57.7%가 「단독주택」을 선호하고      39.1%는「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아찾기 캠페인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