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경남도민 총궐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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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저지 경남도민 총궐기 대회 열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1-30  | 수정 2006-11-30  | 관련기사 건

29일 “한미 FTA 저지 경남도민 총궐기 대회” 한미 FTA 저지 경남도민운동본부와 민주노총 회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원시 가음정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 대회장 모습

 

▲ 이병하 공동대표

 

▲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조합원 1000여명은 11월 22일 대회 이후 조성된 신 송안 정국의 본질을 알려내고 신 공안탄압 분쇄 탄압과 노동법 개악저지 및 민주노총 4대 요구안을 적극 여론화는 물론, 현재 국민들의 행복과 안정은 한미 FTA 협상중단 및 사회양극화 해소 등의 요구안을 밝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병력은 행사장 주변에 23개중대의 경찰병력을 배치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가음정 체육공원에서 대동백화점, 시청로타리, 도청을 지나는 가두행진을 펼쳤다. 또한 KBS 창원총국 앞에서 "한미 FTA 협상 중단을 촉구한다"는 의사를 밝힌 뒤 두 개의 허수아비에 화형식을 집행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화형식이 끝나자 곧바로 자진 해산했으며, 이에 앞서 경남경찰청은 시위 참가자들의 상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주요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예상 출발지에 14개중대 2600여명의 병력을 배치, 농민 69명을 귀가조치했다.

 

신종모 기자(cw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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