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9월1일 죽림청사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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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9월1일 죽림청사시대 연다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8-19  | 수정 2008-08-19 오전 7:48:26  | 관련기사 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는 24년간 생활해온 통영시 봉평동 청사를 마감하고 죽림신도시 신청사로 이전하여  오는 9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 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1982.5.14 충무지구해양경찰대로 발족 항남동에 임시청사를 빌려 사용하다, 1984.6.19 봉평동 청사로 이전 현재까지 업무를 해왔다.


죽림 신청사는 부지면적 10,585㎡(3,202평), 건축면적 2,666.24㎡(806.54평)에 총공사비 112억9천4백만원을 들여 본관(지상 7층), 복지관(지상 3층), 민원동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신청사는 기존의 일률적인 사각모양에서 벗어나 바다경찰인 해양경찰의 이미지에 맞게 범선이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신축되었다

 

통영해경은 죽림 신청사 이전 업무에 따른 민원행정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오는 8월29일부터 8월31일까지 각 부서별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9월1일(월요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해경은 신 청사업무를 계기로 바다가족의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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