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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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8-26  | 수정 2008-08-26 오전 7:37:0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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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오늘(25일) 오전 학교내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하우송 총장을 비롯해 최구식 국회의원과 김재경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심기환 동문회 상임부회장, 대학 관계자와 졸업생, 학부모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태영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하우송 총장은 학사 603명과 석사 343명, 박사 48명 등 모두 994명에 대해 각각 학위를 수여했다.

 

 

▲ 학사보고하는 전태영 교무처장

하우송 총장은 이날 졸업식사를 통해 오늘날 국립경상대학교는 가좌 칠암 통영에 거대 캠퍼스를 가진 명실상부한 경남거점 국립대학교로 발전 했으며, 지방대로서는 보기 드물게 BK21 사업 등 각종 국가연구 과제에 선정 되는 등 우수한 연구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분발해 몇 년 안에 놀랄만한 획기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졸업식사하는 하우송 총장

또한 하우송 총장은 경상대학교가 지방대로서는 유일하게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내 송도지구에 대학캠퍼스를 건립하게 돼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으로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며, 창원과 통영에 제2 제3의 대학병원을 설립해 경남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명문제와 관련해 하우송 총장은 또, 훌륭한 역량과 정체성을 올바로 찾지 못했으나 GNU(Gyeongnam National University) 경남국립대학교로 교명을 바꿀 준비를 마친 상태로 새로운 경상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하우송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언제어디서라도 경상대 졸업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길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심기환 경상대학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은 총동창회장인 김재경 의원이 외교활동 수행을 위해 국외에 있어 대신 참석해 축사를 한다고 말하면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 김재경 총동문회장을 대신해 축사하는 심기환 동문회 상임부회장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경상대학교는 이로써 학사 7만 5448명, 석사 9429명, 박사 1481명 등 모두 8만 6358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변허빈,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조윤경 학생이 총장상을 받고,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대학원 컴퓨터시스템전공 김성균 씨가 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행사장 화보>

 

 

 

 

 

 

 

 

 

 

 

<진주 김종근 취재부장>

 

 

       미아찾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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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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