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수사]男 초등학생 6일째 실종 경찰 공개수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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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사]男 초등학생 6일째 실종 경찰 공개수사에 나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9-17  | 수정 2008-09-18 오후 3:31:33  | 관련기사 건

▲ 실종된 박종범 군

 

마산 동부경찰서는 17일 “지난 12일 오전 9시30분쯤 마산시 내서읍 상곡리 가고파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박종범(11)군이 집을 나간 뒤 6일째 실종돼 공개수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朴군은 스포츠형 머리에 통통한 체격으로 노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청색 칠 부 바지에 파란색 슬러퍼 차림으로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찰은 朴군이 평소 잘 가던 곳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는 한편 朴군의 얼굴 사진과 특징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하며 탐문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朴군이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으로 내려간 점을 미뤄 의도적으로 가출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부모와 6일째 연락이 끊긴 만큼 광범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고전화 1566-0112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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