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협회, 이마트 주유소 설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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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협회, 이마트 주유소 설치 반대

김진택 기자  | 입력 2008-10-22  | 수정 2008-10-22 오후 4:47:16  | 관련기사 건

중소상인 울리는 이마트 주유사업 중단하라!


대형마트의 주유소 사업 진출을 반대해 온 한국주유소협회는 22일 오후 2시 광도면 이마트 통영점 앞에서 ‘이마트 주유소 설치 반대 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 이마트 주유소 설치 반대 궐기대회

 

이날 궐기대회에는 한국주유소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통영.거제.고성 지역의 재래시장, 소상인조합 등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할인점 지역 상권 장악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 대형마트와 정유사간의 제휴를 반대하는 참가자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대형마트의 주유소사업 진출은 지역 상권을 완전히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말하며, “대형마트와 정유사간의 제휴가 이뤄지면 자영 주유소의 파산은 물론 향후 거대자본을 앞세운 대형마트의 가격독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해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궐기대회에 참석한 주요소협회 관계자들은 통영 이마트 주유소 부지는 도시가스 배관이 지나가는 곳으로 폭탄에 불붙이는 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주유소협회는 이마트가 설치를 추진 중인 지점에 대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업계의 생존을 위해 끝까지 투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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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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