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군 간부공무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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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군 간부공무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김종근 기자  | 입력 2008-10-22  | 수정 2008-10-22 오후 7:39:07  | 관련기사 건

"도와 시군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행정부지사와 대화의 시간 가졌다.

 


경남도는 공직자로서 소명의식 제고와 도와 시군간의 진솔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늘(22일) 오후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를 비롯해 인근 시, 군의 과장급이상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군 간부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개최했다.


경남도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시군 4~5급 간부공무원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1일에는 1차적으로 도공무원교육원에서 창원, 마산, 등 10개 시, 군 간부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마치고 오늘(22일)  진주,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등 10개 시군의 간부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일선행정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간 상생협력 방안과 창의적인 제안 및 건의사항을 비롯해 제도개선·애로사항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람사르총회 개최 준비상황과 시군 협조사항,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추진전략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윤명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가상승과 국제금융 불안 등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직불금 사태 등으로 행정에 대한 불신 등으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산적인 자치행정의 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인식과 발상의 전환을 기해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행정을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 대화의 시간전 인사말씀중인 조윤명 행정부지사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진현철 진주시 전국체전준비단장의 제91회 전국체전 주 경기장 건립에 따른 도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요청과, 고성군의 빈영호 관광지 사업소장의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판매와 관련, 각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당부 등 각 시군별 주요현안들을 집중 건의했다. 

 

▲ 건의중인 진현철 진주시 전국체전준비단장


한편, 경남도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각 시군에서 건의·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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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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