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명 전국 건각들 통영서 뛰었다.이순신장군배 통영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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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 전국 건각들 통영서 뛰었다.이순신장군배 통영마라톤대회 성료

김진택 기자  | 입력 2008-12-07  | 수정 2008-12-07 오후 6:58:28  | 관련기사 건

제8회 이순신장군배 통영마라톤대회가 7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전국의 마라토너 7,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대회의 출발을 알리고있는 내빈들

 

참가 선수들은 이군현국회의원, 진의장 통영시장, 구상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축하하는 가운데 도남관광지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시차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레이스를 펼쳤다.

 

▲ 풀코스 우승을 차지한 한석주 씨

 

대회 풀코스는  남자 청년부 한석주(2시간 28분 47초), 남자 장년부 박상무(2시간 35분 55초), 여자 청년부 권순희(2시간 48분 24초), 여자 장년부 정기영(3시간 01분 14초)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5km부문에는 남자청년부 권재준(17분 46초), 장년부 김동욱(17분 27초), 여자 청년부 김윤경(20분 22초), 여자 장년부 한희순(21분 28초)이 각각 우승했다. 

 

▲ 10km 부문 우승자 한옥규 씨가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또 10km부문은 남자 청년부 한옥규(33분 58초), 장년부 안길권(33분 34초), 여자 청년부 박혜정(37분 33초), 여자 장년부 박남준(40분 25초)이 우승 순위를 기록했다.

 

▲ 하프코스 1위 박창현 씨가 결승점을 통과 하고 있다.

 

하프코스는 남자 20~35미만 박창현(1시간7분 46), 남자 33~44세 이용희(1시간 19분 36초), 남자 45~54세 박교현(1시간 13분 33초), 남자 55세 이상 문흥주(1시간 14분 37초), 여자 청년부 박성순(1시간 19분 8초), 여자 장년부 하윤숙 (1시간 24분 46초) 가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인 한석주 씨는 지난해 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2시간 43분의 기록을 15분이나 앞당기는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굴수하식협동조합에서 마련한 굴 시식 코너

 

▲ 통영 굴 정말 맛있습니다. 

 

한편 이날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최정복)에서는 3천인분의 굴 을 준비해 선수 및 가족들에게 시식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통영시자녀봉사협의회는 떡국과 따뜻한 차를  마련해 참가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가 도착하고 있다.

 

▲ 이명 통영시 육상경기연맹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원도 대회에 참여 시민들과 함께 달렸다.

 

▲ 시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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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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