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쌍둥이 욕조 빠져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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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쌍둥이 욕조 빠져 의식불명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2-06  | 수정 2009-02-06 오전 10:04:36  | 관련기사 건

5일 오후 4시3분경 광도면의 한 아파트에서 11개월된 여자 쌍둥이가 욕조에 담긴 물에 빠져 혼수상태에 빠졌다.


통영소방서 119 구조대는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시내 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시키고 경상대 병원으로 후송 했다.


경상대 병원관계자는 “인큐베이터에 넣어 치료를 계속하고 있지만 회복이 더디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아이들이 욕조에서 물장난을 하다 빠진 것으로 보고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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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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