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 취임

> 뉴스 >

제21대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 취임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2-08  | 수정 2009-06-26 오후 5:44:34  | 관련기사 건

7일 오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상임부회장겸 국기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700여명의 경남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태권도인의 밤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경남태권도협회 이종호 부회장의 연혁보고에 이어 김태호 경남도지사로부터 주어지는 김대겸 협회장에 대한 추대패 증정식과 경남의 全태권도인들로부터 주어지는 추대패 전달식이 각각 있었다.


아울러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인 조영기 국기원 부원장으로부터 김대겸 협회장에 대한 명예 6단 단증 수여식도 함께 있었다.

 

▲ 국기원으로부터 명예 6단증을 받고 있는 김대겸 협회장

 

 

이날 취임사에서 김대겸 협회장은 ‘태권도인 모두가 똘똘 뭉쳐 불협화음을 떨쳐버리고 경남태권도 발전과 우리나라 태권도 발전을 이뤄내 경제 부흥에도 도움이 되게 하자’고 말한 뒤,


‘태권도 문화는 이미 우리나라 10대 문화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림픽에서는 종주국답게 금메달 4개를 싹쓸이 할 정도에 있지만 가라데나 우슈 등으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어 태권도 인들이 포만감에 젖어있다는 비난의 소리가 들릴 때면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며 분발하자고 역설했다.

 

▲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

 


이어 김대겸 협회장은 ‘임기 동안 경남 태권도의 주춧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하며 여러 태권도인들의 도움을 바란 뒤, 몇 가지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김대겸 협회장은 ‘도장이 중심이 되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말한 뒤, 지도자 자질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경영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공정한 경기장문화’를 이루기 위해 비디오 판독 등 공정판정에 노력을 다하며, 국제교류와 지역스포츠계를 선도해 ‘민간외교사업’으로 스페인 중국 몽골 등지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상호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노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학렬 군수의 축사와 제준호 의장, 조영기 국기원 부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코리아나 멤버가 나와 자신의 힛트곡인 ‘Victory’ 와 ‘Hand in Hand`를 열창해 식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을 열광케 했다.

 

 

<행사장 화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실시간 고성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258 과 nate를 누르고 고성뉴스를 입력하면 언제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고성인터넷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지역사회의 중심, 학교를 살리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