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호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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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호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바뀐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3-26  | 수정 2009-03-26 오전 11:13:32  | 관련기사 건

이군현 의원, 통영서호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육성사업 선정과정에 결정적 역할!!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통영 서호시장이 천신만고 끝에 선정됐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지난해 사업 선정에서 탈락됐던 서호시장이 올해 선정됨에 따라 문화와 관광자원이 연계된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지난 3월21일 통영 서호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또다시 서호시장 심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시장개선과 담당 실무자 등에게 수차례에 걸쳐 문화․관광 예술 도시로서의 통영을 인식시키고 통영 서호시장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사업 선정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호시장은 통영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활어시장으로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장어, 가을 전어, 겨울 물메기 등 다양한 계절별 먹을거리 문화 형성은 물론 인근 미륵산 케이블카와 문화유적 등과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중기청과 통영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맑은 해수 공급과 공영주자창 조성, 전통시장 종합지원센터 건립, 다양한 문화관광형 콘텐츠개발 등 국비 33억을 포함해 약 5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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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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