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 진주의료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 환자의 건강이 곧 직원의 건강과 직결되며 환우를 늘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의사와 간호사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삼성병원 김경우 원장은 “임직원들이 환자를 돌보는 것은 곧 내 형제와 부모를 봉양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라고 하면서 축제 시작의 서막을 올렸다.
▲ 통영삼성병원 김경우 원장
이날 통영시 정신보건센타 환자와 직원, 8358부대장님과 장병들, 한국예술인협회 통영지부회장과 회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환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 8358 부대 4대대 김권 대대장 인사
진주의료재단 산하 6개 병원의 임직원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환우들의 장기자랑과 각 종목별 경기를 시작해 디스코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각 병동별로 4개의 팀을 구성해 경기와 각종놀이, 다채로운 경연과 함께 각 팀의 응원전으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환우와 직원들의 숨겨둔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어울림 한마당축제』가 끝난 뒤에는 참석한 환우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실무의료진들과 정신장애 치료에 대한 의견들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다함께 참여하는 `파워풀 릴레이` 경기
▲ 통영삼성병원 문희원 의무원장
▲ 한국연예인협회 통영지부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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