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91회 전국체전 대회기간 및 상징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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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91회 전국체전 대회기간 및 상징물 확정

김종근 기자  | 입력 2009-08-17  | 수정 2009-08-17  | 관련기사 건

2010년 진주시를 비롯한 20개 전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일정과 대회 홍보에 활용할 대회구호, 마스코트, 엠블렘 등 대회 상징물이 대한체육회 승인 절차를 거쳐 17일 확정됐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일정은 주 개최지인 진주시와 도체육회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0년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는 내년 10월 중 개최예정인 도 단위 문화축제 등 행사 일정을 감안하고, 특히 2010년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진주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기간 중 개최로 대회 시너지 효과를 높임과 아울러 10월 중 진주지역 강수 현황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상징물은 지난 3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작을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 대회구호, 표어, 엠블렘, 마스코드 등 5종 29점을 대한체육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이들 상징물 중, 대회 구호는 전국체전을 통해 국민화합을 이루면서 경제난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경남에서 열어간다는 의미에서 “하나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를,


대회 엠블렘은 경남의 영문 이니셜인 ‘G’를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환희에 찬 두 사람이 팔을 넓게 펼쳐 희망과 열정을 상징하면서 체전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  환희에 찬 두 사람이 두 팔을 넓게 펼쳐 희망과 열정을 상징하며 도민의 열정과 화합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표현하고 컬러는 경남의 심벌마크에서 채용하여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경남의 홍보와 전국체전의 위상과 발전의 의미를 담고 있음.

대회 마스코트는 경남의 캐릭터인 ‘경남이와 경이’를 응용한 작품을 확정했다.

 

▲ 전국체육대회 규정『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의 의미를 담아서 캐릭터를 디자인. 기존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디자인 하였으며 뛰어가는 모습은 빛나는 전진을, 성화를 잡고 있는 모습은 알찬 단결을, 그리고 손짓은 굳센 체력을 의미하고, 경남이와 경이는 도전적인 경남인의 정신을 보여주며 전국체육대회를 상징.


한편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2010년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주 개최지인 진주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의 62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개최되며, 대회기간 동안 16개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 및 임원단 2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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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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