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경남여성지도자양성과정 수료식고성군 3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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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경남여성지도자양성과정 수료식고성군 3명 수료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18  | 수정 2009-11-19 오전 9:21:13  | 관련기사 건

▲ 경남대학교 평생교육관 앞에서 12기 수료생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 2009년 경남여성지도자양성과정 고성군 3명 수료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2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18일(수) 오전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3층 AMP Lyceum에서 열렸다.

 

▲ 임태윤 평생교육원장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 사회참여 촉진과 지역사회와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지도자 자질함양을 위한 교육실시를 목적으로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가 협약해 실시하는 경상남도 위탁 교육과정으로 1998년 5개 시군지역에서 선발된 제1기22명의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5개 市郡 지역 41명의 12기 여성지도자 수료까지 총 429명의 여성지도자를 배출했다.

 

▲ 황영기 교학부총장

 

황영기 교학부총장은 수료생들에게 오늘의 수료식으로 잠시 헤어진다고 행각한다고 말하며, 사회 속으로 나아가 더 훌륭한 가운데 생활하는 졸업생들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축하해 주었다.

 

아울러 이날이 있기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박영숙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과 이상순 총동창회장, 최영자 4개대학여성지도자단체협의회장 외 관계자들의 뒷바라지에 대한 노고에 감사했다.

 

 

황영기 교학부총장은 또, 시대흐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뒤, 지식정보화로 특징되는 오늘날의 세상이, 지난 시절의 흑백TV를 휴지처럼 돌돌 말아서 들고 다니는 시대로 변했다고 말하며, 힘과 노동으로 상징되던 남성시대는 지나가고, 감성과 두뇌개발로 인한 여성의 시대가 도래하는 새로운 사회를 위해 스스로 배우고 익혀나가기를 바랐다.

 

또한 ‘터키’와 같은 나라에서도 사회활동 40%이상이 여성CEO이나, 현재 경남여성CEO가 30%도 채 안된다며, 참석한 박명숙 경남여성정착과장에게 앞으로 많은 지원을 바랐다.

 

 

▲ 최영자 여성지도자단체협의회장

 

▲ 이상순 총동창회장

 

▲ 박명숙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

 

박명숙 경상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오늘 수료식에 참석한 전 여성지도자들이 능력 있고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며, 오늘 총 429명의 수료생으로 4개 대학 중 제일 많은 수료생을 배출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오늘을 시작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훌륭한 여성지도자가 되길 바랐다.

 

이어서 최영자 4개대학 협의회장과 경남여성지도자 총동창회 이상순 회장은 12기 수료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 지역사회 모임에 적극적인 참여로 경남의 여성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랐다.

 

▲ 이날 각 지역에서는 선배들이 후배의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같이 즐거워했다. 사진은 고성지역 12기 수료생들로  왼쪽 두번째 부터 김민정, 박수진, 박화순이다.

 

 

 

▲ 12기 수료생들이 수료증을 전달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도지사상에는 오선옥 최명자 씨가 각가 수상했으며, 경남대학교 총장상인 우등상에는 곽순도 씨와 이상하 씨가 각각 수상했다. 

 

평생교육원장상인 우등상에는 김석이, 신선이, 이은정 씨가 각각 수상했고, 공로상에는 윤금정, 이외선, 황영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 12기 수료생은 경남 5개 시군지역에 총 41명이다.

 

 

▲ 12기 회장 이은정 씨와 아들이 같이 한 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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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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