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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 입력 2009-11-18 | 수정 2009-11-18 오후 5:21:38 | 관련기사 건
-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자 발표
- 총 32명 선정, 인성교육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이사장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1년간 경상남도에서 봉사와 배려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그리고 이들을 지도한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총 32명(동아리)의 우수자를 선정해 11월 17일(화) 발표했다.
(올해는 신종플루 문제로 초청공연 일정 취소)
▲ 지난 제10회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초청공연 모습
2009년 「제11회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개인 부문과 청소년동아리 부문, 지도자 부문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됐는데, 영광의 주인공들은 대상(보건복기가족부장관상)에 ∆청소년개인 부문 김은선(남지고등학교), ∆청소년동아리 부문 명덕고등학교 T.T.L(명덕고등학교), ∆지도자 부문 윤미자(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재하(창신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도지사상 ∆청소년개인 부문 최상아(진양고등학교), ∆청소년동아리부문 중원RCY봉사단(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지도자 부문 김은영(경남대학교 학생), 하재현(경상고등학교 교사) 씨가 각각 수상했다.
도 교육감상에는 ∆청소년개인 부문 조민정(창원봉림고등학교), 청소년동아리부문 고룡이청소년봉사단(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이 각각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우수상을 포함해 총 32명(동아리)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 강상덕 사무처장은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대회에 참여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지역의 숨은 일꾼이며, 참가자들의 활동내용들을 보면서 진한 감동과 온정을 느꼈다." 라고 그동안의 고를 치하했다.
계속해서 강상덕 처장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인성교육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봉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