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무식 행사 대신 사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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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종무식 행사 대신 사회봉사활동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12-30  | 수정 2009-12-31 오전 7:47:56  | 관련기사 건

통영시는 관행적으로 개최하던 종무식 행사 대신 시민 계층 간 갈등해소와 소외 받고 살아가는 불우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대체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간 통영시에서는 전 부서별로 1부서 1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년중 해당시설을 꾸준히 방문하여 애로사항 지원, 환경정비 등을 전개해 오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2009년 종무식을 대신, 자매결연시설을 방문해 환경정비, 애로사항 청취 등 연말 음지에서 소외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봉사활동으로 연말을 뜻 깊게 보내기로 했다.

 

12월 30일부터 본청 실과소와 결연을 맺은 자생원 등 2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주변 시설에 대한 환경정비 및 연말 위문격려, 애로사항, 건의사항에 해결방안 강구 등 실질적인 한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종무식때 수여할 계획이던 민간인 65명, 사회단체 1개 단체 표창장은 12월 31일 오후 5시경 해당 부서별로 수상자를 초청해 수여하고 격려하기로 함에 따라 종전 종무식후 대부분 업무를 종료했으나, 2009년은 오후 6시까지 정상업무를 추진하는 등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통영시 총무과에서는 앞으로도 관행적 행사에서 탈피하여 각종 행사에 봉사활동을 추가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참 봉사 행정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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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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