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남도당 핵심당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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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경남도당 핵심당원 연수 개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09-23  | 수정 2006-09-23  | 관련기사 건

22일 오후 창원인터내셔널 호텔 2층 로망스홀에서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핵심당원 연수”가 개최 되었다.

 


“열린우리당의 진로와 비전”이란 주제하에 김근태 당의장을 비롯 최철국 경남도당 위원장,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 시군당협 핵심당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근태 당의장은 “우리사회가 마주한 절박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97년 IMF를 경험한뒤 우리가 받아들인 것은 미국식 자본주의, 미국식 시장경제였다. 이러한 정책으로 10년을 보낸 지금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심각한 도전과 난관에 직면한 것도 사실이다. 핵심은 저성장과 양극화이다. 이대로 가면 길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10년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장정’은 그런 문제인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성장을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복지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방법은 ‘사회대타협’밖에 없다”

 

▲ 김근태 당의장

“이미 경제계와 노동계, 사회단체와의 대장정을 통해 일정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먼저 경제계는 투자와 고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을 해야한다. 또한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을 하루 속히 마련해야하며 중소기업의 활성화 역시 중요하다. 국민들은 더 빠른 속도로 경제가 활성화되고 서민경제가 회복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집권여당은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서민들을 ‘생존의 공포’로부터 구하고, 우리 몸에 맞는 새로운 성장방식을 만들어 우리사회의 중심축을 옮기자는 것이다”며 “우리당은 뉴딜과 사회대타협을 통해 국민에게 우리당이 집권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세력이고, 한나라당보다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열린우리당은 완전 국민참여 경선제(Open Primary)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완전 국민참여 경선제(Open Primary)도입의 의미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

-국민들의 정치 참여기회 확대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극대화하고 당의 역동성 회복


체육관 후보에서 광장의 후보로

-전자투표, 모바일 투표 등으로 길거리, 광장, 대형 쇼핑센터 등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에 투표소를 설치함으로써 투표율 제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전자 민주주의 실현



완전 국민참여 경선제(Open Primary)도입의 원칙


-경쟁력 있는 모든 후보들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열린 형태

-국민적 참여 열기를 촉발시켜 대선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형태

-모든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단순하고 명료한 제도

-대선승리를 위해 모든 정치세력의 기득권 포기

-공정한 경선관리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이 자리를 통해 김근태 당의장과 핵심당원들은 “한나라당식 신자유주의’와 경쟁하겠다“며 한나라당에 대한 견제를 늦추지 않았으며, 내년 대권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창원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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