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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5-07 | 수정 2010-05-07 오후 4:06:49 | 관련기사 건
- 이학렬 고성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 행백리자 반구십(行百里者 半九十), 마무리 잘하겠다.
오늘(7일) 오후, 이학렬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에서는 6.2지방선거 한나라당 고성군협의회 선거대책 위원장인 이군현 국회의원(고성·통영)과 한나라당 고성군협의회 안수일 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한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들과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학렬 고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
▲ 한나라당 고성군수 이학렬 예비후보
이학렬 예비후보는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려면 많은 햇빛을 모아야 한다. 참석하신 지지자 여러분들이 햇빛이 되고 제가 돋보기가 돼 많은 힘을 모아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학렬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공룡나라”라는 고성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고, 조선산업특구를 이루고, 생명환경농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완성되지 않았고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행백리자 반구십(行百里者 半九十)” 즉, ‘100리 중 90리를 가야 반을 간 것이다’라는 말처럼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며, 3번째 고성군수에 출마하는 이유를 말했다.
아울러 이학렬 예비후보는 ‘고성군수는 내 꿈이 아니다. 내꿈은 낙후된 고성을 발전하고 잘사는 고성을 만드는게 꿈이다’고 말하며, ‘군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고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군현 국회의원
이어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이 있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이학렬 예비후보는 꿈이있고, 지도자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그 동안의 행정경험으로 항상 부지런하며, 성실하고 근본과 인품이 바른 사람이다. 전국의 시·군·구의 어느 지방자치단체장에도 뒤지지 않는 자질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며 이학렬 예비후보자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나라당 고성군수 공천에 대해서 이군현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고성군수 공천은 인심을 좇아 공천했다고 자부하고 정도와 순리에 따라 공천심사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를 앞두고 이학렬 고성군수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고성상공인협의회 박기태 회장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하고, 이번 선거부터 둘 수 있는 이학렬 예비후보 후원회장에는 도충홍 전 통영시부군수를 두었으며, 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 박재하 부위원장을 조직부장에 각각 임명하고 그 밖에 여러 명의 고문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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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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